진정한 사무라이를 꿈꾸며 정글에서 수행에 힘쓰던 쿠로가네 야이바.
엉뚱한 일로 일본에 와서 아버지 켄주로의 친구 미네의 집에 얹혀살게 된다.
그 집의 딸 사야카는 천방지축 야이바에게 당황하면서도 같이 지내기 시작한다.
그러던 어느 날, 사야카의 학교에 간 야이바는
검도 실력자 오니마루 타케시와 운명적으로 만난다.
그 후 야이바와 오니마루는 충돌을 거듭했고,
힘을 추구하는 두 사람에게 호응하듯 고대의 힘이 깨어난다.
'뇌신검'과 '풍신검', 예로부터 천지를 뒤흔들었던
마검이 지금 부활하여 진정한 이야기를 만들어 간다